경북도는 11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 자리에는 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을 비롯해 창업진흥원 본부장,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과장, 1인 창조기업 입주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5억 8500만원을 지원 받는다.전용면적 169㎡의 규모에 1인실 16개실, 2인실 3개실(6좌석)과 창조까페, 회의실 등 공간이 갖춰져 있고 복사기, 팩스 등 사무기기 무료제공과 체계적인 창업 및 경영관련 교육·세미나, 선택형사업(마케팅지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시장조사,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등) 등 경영 및 사업화지원도 함께 제공된다.한편 도는 지난달부터‘1인 창조기업 입주자 모집(1차)해 창의성을 가진 전문기업 7개사와 예비창업자 1명을 선정했으며 현재‘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자 2차 추가모집’을 공고 중에 있다. 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경북 1인 창조기업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초기창업부터 기업 본격성장의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입주한 1인 창조기업이 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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