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전날 마곡 M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된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2 비익스 어워드’ 시상식 미출시작 부문에서 TOP2 게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1위는 대학생 개발팀인 ‘올림포스’의 ‘하늘섬’으로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과 숲의 정령 푸리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쿼터뷰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전반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2위는 개발사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로 ‘차량 수집과 기록 달성을 통해 도시에서 부와 명예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동차 게임’으로 게임소재와 캐주얼 게임의 재미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1등 400만원, 2등 3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미출시작 부문과 함께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시상하기로 했던 메타버스 부문은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게임이 없어 시상을 진행하지 않았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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