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61회 정례회 1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 의안 12건에 대해 위원회 심의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6차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변경계획안에 대해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예산액 3158억 원에서 사회복지과 등 6개부서 9건에 3억 8천5백만 원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의결했다.
김범규 의장은 “제6대 계룡시의회 첫 정례회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국제적 행사로서 완벽한 성공적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그에 걸맞는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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