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전날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지원 결과 및 현황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실무위원회는 현재 사례 회의 대상 청소년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원만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강진아 센터장은 “최근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의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만 9세에서 만 24세 사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화상담은 24시간 언제든 할 수 있으며 개인 상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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