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종합운동장 집중안전 현장점검 나서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최근 시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집중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는 내달 5일 개최 예정인 시장애인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은 “각종 행사나 축제에 앞서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한 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관내 23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이 시장은 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 현황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시민참여단과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영상 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점검으로 지적된 사항을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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