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회장을 지낸 김태종(46·사진) 경남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김태종 해설사는 한국광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전날 서울밀레니엄 힐튼 그랜드볼룸(B1F)에서 열린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로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해설사는 제4·5대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현재까지도 그는 화개면 정금마을 이장을 맡고 있으면서 하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하동을 알리는 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이런 큰 상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