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코로나19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2022 거리 축제'를 내달 29일 태안읍 중앙로 일대와 전통시장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특산물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 공연, 읍·면 노래자랑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축제를 맞아 중앙로 일대 점포들은 할인판매에 나선다.
태안 동부시장과 서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도 레크리에이션과 낚시왕 선발대회, 초청 가수 공연 등 이벤트를 준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거리 축제는 군민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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