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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아스날, 토트넘에 ‘승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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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아스날, 토트넘에 ‘승리’ 예측
  • 이현정기자
  • 승인 2022.10.01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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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일간지 ‘더 선’ 아스날이 토트넘에 수비 우위
지난 시즌 아스날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손흥민(7번)과 토트넘 선수들. [연합뉴스]
2021-2022시즌 아스날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손흥민(7번)과 토트넘 선수들. [연합뉴스]

‘북런던 더비’에서 누가 승리할까?

한국 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보다 홈팀인 아스날이 수비에서 우위에 있어 승리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10월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리메리츠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아스날을 상대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북런던 더비를 전망하며 아스날의 승리를 내다봤다. 두 팀의 공격은 다 좋지만 수비에서 아스날이 낫다는 평가다. 이 매체는 “아스널의 수비진을 뚫기가 쉽지 않다. 손흥민이 빠르다고 하지만 수비수인 키어런 티어니가 더 빠르기 때문에 이를 잘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분석했다

이어 “아스널의 공격수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 핵심선수들 보다 몸상태가 가벼울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살리바가 지키는 수비라인은 대단히 뚫기 힘들다. 케인보다 더 크고 빠르고 강한 그가 케인을 괴롭힐 것”이라며 케인의 부진을 예상했다.

두 팀 모두 리그 초반에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홈팀 아스날은 6승1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 또한 무패(5승2무)를 거두고 있어 리그 3위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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