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A·B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제53회 2022 한국전자전'(이하 KES)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며, 평택포승(BIX)지구 및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평택시 관내 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를 알리고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에 우수한 첨단소재 분야의 투자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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