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중함 느끼며 힐링…누구나 참여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복더하기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단풍철을 비롯한 가을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등산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등산학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등산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이론교육과 산행 실습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4주간 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등산 입문 과정, 장비·식량, 응급처치, 보행법 등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산행 실습은 내달 18일 청계산에서 진행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나 개인 등산용품, 실습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오는 13~14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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