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국민의힘, 평택나)이 최근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 진위면 봉담리 소재 진위천시민유원지에 수백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시민유원지 대한 철저한 개선과 관리를 지적했다. 이에 시의회 역대, 시정현안에 대한 쓴소리를 알차게 했다는 평이다.
현재 진위천 유원지는 캠핑장만 이용 가능 하지만 캠핑장마저 8월 호우로 이용할 수 없고 물놀이장 역시 뻘로 뒤덮여 있는 상태다.
이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평택시 정권이 바뀌고 현 정장선 시장이 진위천시민유원지 관리업무를 평택도시공사로 위탁하면서 관리가 엉망이 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평택지제서정송탄진위역 다섯 개의 역사를 표현한 불빛정원과 이를 철로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모습도 아예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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