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사범대학(학장 안병곤)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15년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은 경남 소재 대학으로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교원양성 정원 감축을 목표로 시행된 이번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에 따라 현행 정원을 유지하게 됐다.
경상대 사범대학 안병곤 학장은 “이번 교원양성기관평가의 최우수 등급 획득은 지난 수십년 간 중등교사 양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실로 경상대 사범대학의 우수성을 공고히 하고, 경남 최고의 중등교원 양성기관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대 사범대학은 경남 유일의 국립 사범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40년이 넘는 전통과 국내 최대 규모(16개 학과, 1만 4000여 명의 졸업생 배출)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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