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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308] 논산시,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조화 이룬 축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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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308] 논산시,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조화 이룬 축제 초대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2.10.05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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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6일 체험관·판매부스 등 운영
백성현 시장 “새로운 맛·기쁨 선사”
[논산시 제공]
[논산시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 308]
강경젓갈축제

충남 논산의 전국구 인기식품 ‘강경 젓갈’이 ‘상월 고구마’와 손 잡고 전국 관광객을 초대한다.

시는 최근 제2차 ‘2022 강경젓갈이상월고구마를만나다축제’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위원들은 논산의 또 다른 대표 특산물인 상월고구마와 조화를 이룬 새로운 모습의 젓갈축제 발전 방향을 강구했으며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핵심 테마로 하는 축제 개최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축제장 내에 고구마 체험관, 고구마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는 동시에 개막 행사·깜빡 무대 이벤트·거리 퍼포먼스 등에 젓갈과 고구마를 함께 활용, 두 가지 특산물을 모두 맛보고 즐기는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축제 홍보물과 부스 인테리어에 상월고구마를 함께 내세우는 것은 물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상의 홍보 이벤트에도 고구마 관련 내용을 조화롭게 더해 변화하는 축제에 새로운 색깔을 입혀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시장은 “두 특산물의 만남은 논산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맛과 기쁨을 선사하고 논산의 농수산업과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화로운 추진 방향을 모색하며 추억과 낭만으로 가득한 축제를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나경필 추진위원장은 “4년만에 관광객의 곁으로 돌아온 대면 축제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며 “새로워지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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