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센터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유쾌한 축제 마련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유쾌한 축제 마련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하고 동별 저소득 어르신 물품전달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소외되었던 어르신을 위해 건강하고 유쾌한 축제를 펼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오는 7일 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는 그=모범을 보인 어르신 및 노인 복지에 기여한 인물·단체 등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2부에는 노인대학 소속 어르신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인 난타, 부채춤 발표회와 초청공연이 펼쳐져 흥겹고 즐거운 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실시하는 치매검사 및 건강기구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경로사상을 높이고, 활력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복지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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