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천년시장서 7~9일...각종 공연·경연대회·이벤트 등 풍성
전통시장 우수사례 공유·특화상품 판매·먹거리·체험 부스 운영 마련
전통시장 우수사례 공유·특화상품 판매·먹거리·체험 부스 운영 마련
경기 전통시장의 멋과 흥, 정을 알리는 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도는 7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일원에서 ‘2022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우수시장 사례를 공유·전파하고 시장별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대표 전통시장 축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시장 특화상품 홍보·판매관, 먹거리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먹거리와 특산품,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예술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 거리공연(버스킹), 어린이뮤지컬, 서커스 및 버블쇼,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 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상인노래자랑, 상인동아리 경진대회, 시장별 특화상품(PB상품) 경연대회, 상인·고객 참여 팔씨름 대회 등의 각종 경연대회와 이벤트도 열려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이뤄진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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