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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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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10.07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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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의 기반 마련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로 지역경제 활력
김태우 강서구청장. [강서구 제공]
김태우 강서구청장. [강서구 제공]

취임 100일을 맞은 민선8기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의 지휘 아래 구는 슬로건인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이루기 위해 5대 구정목표를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화곡도 마곡된다’는 김 구청장이 후보자 시절 직접 만든 1순위 공약이었다. 마곡지구 중심 개발로 기능이 쇠퇴한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는 민선8기 5대 구정목표 중 첫 번째인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로 이어져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문화적인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마곡을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출발한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갔다. 구는 즉각 시즌2를 기획했고 오는 27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김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항상 가정의 행복을 강조해왔고 행정을 펼침에 있어서도 가정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해 왔다. 특히 화곡동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방과 후 초등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최대 10개소까지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곧바로 실행에 들어갔다. 12월 강서6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목표를 달성, 초등 방과 후 돌봄 부담을 줄여 저출산과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강서구 2분기 연립·다세대 신규 전세가율은 96.7%이다. 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깡통전세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김 구청장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곧바로 서울시 최초로 ‘깡통전세 예방 종합대책’이 마련되었고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깡통전세 피해 예방 TF팀’을 꾸렸다

지난 7월 1일 김 구청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침수 취약지역 현장을 찾았다. 지난 밤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 파악과 수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행보였다. 그만큼 김 구청장에게 구민의 안전은 최우선 과제였고 이는 구정 5대 목표인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에 즉각 반영되었다.

구는 지난 8월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서남물재생센터, 열병합발전소 등 지역의 대표 기피시설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전환경강서 조성 TF’를 출범했다. 서울 외곽에 위치해 기피시설 집합지역이 된 강서구에서 구민의 건강과 재산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다. 8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피해상황을 살피고 민원 해결을 위한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적극 건의하고 협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태우 구청장은 “구의 주인인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들려면 모든 게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라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가족들이 행복해지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발로 뛰며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꼭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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