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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송영 셔틀버스 운행...주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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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송영 셔틀버스 운행...주민 불편 해소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2.10.10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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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 3회...화·목 2회 
[보령시 제공]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송영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각지대의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참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를 출발해 흥화아파트, 문화의 전당, 명천주공아파트, 동대휴먼시아아파트, 죽정동 유성아파트를 경유해 치매안심센터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월요일·화요일·수요일 오전에 3회, 화요일·목요일 오후에 2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주민이 센터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올해 말까지 치매 진단 검사 후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최대 35만 원까지 감별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보호 물품 제공,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아림 가족 교육 및 치매 환자 가족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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