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공단 유일, ESG경영 고도화 실천
“경영진, 2050탄소중립위해 ESG가치확산 앞장서겠다”
“경영진, 2050탄소중립위해 ESG가치확산 앞장서겠다”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서울자치구공단에서 유일하게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 ESG CSR대상’을 최근 수상했다.
올해 17회를 맞는 대한민국ESG CSR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영영, 윤리경영,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2021년 ESG경영 대응 및 실행 전략 수립 이후 최근까지 꾸준히 선행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국회본관에서 국회, 교육부, 통일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해양경찰청 등 11개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2021년 공단 최초로 ESG경영 대응 및 실행 전략 수립, 지구의 날을 맞아 2050탄소중립선포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실천추진단 ‘감탄’을 발족했다. 최근엔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2만여개의 폐플라스틱병 뚜껑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정광 상임이사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ESG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ESG 가치확산과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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