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예술 축제 15~17일에
경기문화재단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안산 시화나래조력공원 잔디마당에서 15~17일 공공예술 축제 ‘방울이랜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축제는 환경의 소중함을 제고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과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도 예술가 권요원(글)과 희비스튜디오(삽화)가 참여한 창작 동화책 <방울이와 새미의 모험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대여할 예정이며, 현장 이벤트 참여를 통한 무료 배부도 함께 진행한다.
또 동화책 속 두 주인공 ‘방울이’와 ‘새미’ 조형물의 감상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다양한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15일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전 입주작가 박경소 가야금 연주자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16일에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이 지원하는 <2022 음악유랑> 뮤지션 10팀이 국악, 밴드,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프로그램과 참가 뮤지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창작센터 교육작가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입주단체도 동참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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