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도림천과 함꼐하는 공공미술 조형물 전시
서울 관악구(구정장 박준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1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공공미술 특별전 ‘00의 공공’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악’과 ‘수변’, ‘공공’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된 전시로, 구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와 조형물이 선보인다.
작품으로는 LED 전광판 및 외부 프로젝션을 활용한 영상작품 ‘Move On’, 주민참여형 설치물 ‘S 놀이기구 작품’, 관악구 폐현수막을 사용한 설치물 ‘00텐트’, 자연을 담은 목재 조형물 ‘Meta ; Fly Pig‘ 등이다.
관악문화재단 생활문화팀 박진영 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변공간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민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1472에서는 아트마켓, 시각예술작가 릴레이전 등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