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9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이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문화축제가 동시 진행되면서 기존 전시·체험 행사, 다양한 먹거리와 마당극 등의 공연과 함께 지역 향토 가수의 트로트와 락 밴드,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규모를 키운다.

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가 테마 관광 벨트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관람객 맞이에 분주하고 이천 헬기 투어의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면서 축제의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또한 모가 테마 관광 코스뿐만 아니라 도심에 위치한 기존의 관광명소 또한 그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셔틀버스는 이천터미널, 관고시장, 설봉공원, 이천시청, 이천역, 축제장을 잇는 시내 순환 1개 노선과 주차장을 잇는 주차장 순환 1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한편 7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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