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전날 클린존 발대식을 갖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린존’은 지사 건물 주변 반경 500m 범위 내에서 기초질서 계도, 환경미화 등 인근 주민이 겪는 생활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도부터 시행했다.
클린존 지키미는 지역 내 거주하고 계신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돼 있다.
발대식 뒤 진행된 캠페인은 경마 시행일 지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김한곤 지사장은 “클린존 운영을 통해 마사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친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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