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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훈 회장 "여주 명산과 쌀·고구마 등 농산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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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훈 회장 "여주 명산과 쌀·고구마 등 농산물 홍보"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2.10.17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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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경기도 북성산 등반대회' 성황
내빈 및 참가팀 기념촬영.
내빈 및 참가팀 기념촬영.

경기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산악연맹 주관, 시가 후원하는 '경기도 북성산 등반대회'가 최근 여주공설운동장에서 도내 21개팀 8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북성산은 해발 205m로 여주중학교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시 애환 및 역사와 함께하는 산으로 시 산악인들이 주축이 돼 타 시·도의 산악인들에게 명산 홍보와 도민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등산대회를 추진했다. 

개회식 안재훈 회장의 내빈소개.
개회식 안재훈 회장의 내빈소개.

시 산악연맹은 이외에도 여주 특산물인 쌀과 밤고구마 및 문화 힐링의 관광 여주 홍보로 지역 경제와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참가자 전원에게 여주쌀(4kg) 1포와 참가팀마다 밤고구마 1박스를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한 팀당 40명 전후로 구성해 단순한 순위보다는 팀 단합, 질서, 안전장비 착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심판단 심사로 1위(부천시 산악연맹), 2위(평택시 산악연맹), 3위(여주시 복지관 산악회) 팀이 선정됐고 경품 1등에는 이천시 산악연맹 소속의 회원이 당첨됐다.

이충우 시장 인사말.
이충우 시장 인사말.

이충우 시장은 “여주는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된 자연의 고장이며 풍부한 먹거리의 고장”이라며 “내년에는 시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대회의 활성화로 도내 등산인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 선수단 출발.
개회식 후 선수단 출발.

안재훈 시 산악연맹 회장은 “등반대회를 통한 시 홍보와 최근 쌀값과 고구마 등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기념품으로 쌀과 고구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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