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부와 권력의 이동’ 주제로
27일 오후 5시 12호관 컨벤션센터 105호 개최
27일 오후 5시 12호관 컨벤션센터 105호 개최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본교 12호관 컨벤션센터 105호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조발제는 안종배(국제미래학회 회장, 대한민국 인공지능 메타버스포럼 공동회장) 회장이 맡았으며, 12명으로 구성된 발표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와 권력의 이동’ 대주제 아래 기술, 사회변화, 환경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세션을 구분, 발표를 진행한다.
박종태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이 기술, 사회변화, 환경이라는 측면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특별한 관점을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사 인천대 일반대학원장은 “그동안 주춤했던 학생들의 연구 및 실천 활동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활발히 전개되는 하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 및 주관하는 일반대학원 20기 원우회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대학본부로부터 사업 예산을 확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술대회를 준비됐다.
20기 원우회 김동우 회장(교육학과 박사과정)은 “평소 학생들의 다양한 견해를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장(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학교에서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도움을 줬다”며 “제1회를 맞이하는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전공별 실천적 학문 공동체가 형성돼 연구 실적이 두드러지는 인천대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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