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농업발전연구회가 농업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18일 연구회에 따르면 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미래형 작물 안정 생산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기계 임대 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임대료보다 약 25%를 인하하고 농기계 이동수단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권영화 회장은 “농민의 삶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기 위해 연구회가 발족된 만큼 농업인들을 위해 논의된 사안들을 시와 시의회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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