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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제 3차원 가상세계 영화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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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제 3차원 가상세계 영화제 개최한다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2.10.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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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포트비치시와 업무협약...NFT Flim & Art 페스티벌 개최
이철우 도지사 "4차 산업혁명시대 국제협력모델 만들 것"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추진된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케빈 멀둔(Kevin Muldoon) 美 뉴포트비치시장, 김정중 영화감독, 알리 자한기리(Ali Jahangiri) 뉴포트비치시 경제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오렌지카운티 뉴포트비치시와 메타버스 연계 국제 지자체간 협업모델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포트비치시는 캘리포니아주 남쪽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시티라는 별칭을 받고 있으며, 2000년부터 개최된 뉴포트 비치 영화제와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요트 퍼레이드로 유명한 지역이다.

도와 뉴포트비치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양 지자체 간 문화ㆍ경제 교류 확대,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을 위한 ‘국제 메타버스 NFT Flim & Art 페스티벌 플랫폼’ 공동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영화감상, 지역 문화재, 관광지, 소상공인 상품ㆍ서비스 등을 디지털 트윈 형태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 뉴포트비치시 시빅센터 및 해상 대형 요트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 메타버스 NFT Flim & Art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국제 영화제를 경북에서 개최해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와 문화산업의 융합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도와 뉴포트비치시가 새로운 개념의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로 메타버스를 통한 국제적인 협업모델의 새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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