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재무위·복지건설위 주민센터·주민편의 시설 등 점검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집행 현장 및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출장 감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재무위와 복지건설위는 동주민센터와 주민편의 시설 등을 점검하고, 구정 현안사업의 집행과 추진상의 문제점, 불편사항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박영희 행정재무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금융시장과 전쟁 등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현장감사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신속하게 집행되고, 불필요한 지원요건은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심 복지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로 청년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각했으며, 배달문화의 급속한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탁상행정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