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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억공간 잇-다' 벤치마킹 사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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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억공간 잇-다' 벤치마킹 사례 잇달아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2.10.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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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수원시 제공]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 공간 ‘기억공간 잇-다’를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지방의회·단체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파주시 여성가족과 공직자들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의원,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잇달아 ‘기억공간 잇-다’를 찾아 기획전 ‘집결지의 기억, 도시의 미래를 잇다’를 관람하고,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과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2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마을재생 민간협의체가 방문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개관한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성매매업소가 있었던 자리에 만들어졌다. 지난해 5월 31일 밤 모든 성매매업소가 자진 폐쇄한 후 소방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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