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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산업 '미래발전사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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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산업 '미래발전사업'으로 육성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2.10.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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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 개최
"논산 국방산단·계룡 연계 질적 성장 도모"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국방산업을 미래발전 사업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19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충남과학기술진흥원, 국방산업발전협의회와 함께 ‘2022년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국방혁신 4.0은 충남으로부터’를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선 유무봉 국방부 국방개혁실장이 기조연설로 ‘국방혁신 4.0’을 설명하며 국방혁신 4.0의 필요성, 기조, 개념 등을 설명했다.

박상수 산업연구원 기계·방위산업실장이 ‘지능형 로봇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발전 방향’을, 박언수 육군교육사령부 드롯봇센터 총괄이 ‘국내외 드론봇 활용 현황 및 충남 협력 방안’을, 박상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총괄이 ‘메타버스(디지털트윈) 미래 전투 훈련 체계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 전형식 충남도 부지사는 “전국 최초 국방산단인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중심지로 육성하고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과 연계해 국방산업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7년 전력 지원 체계 산업을 집적화하기 위해 ‘충남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정부에 제안, 이듬해 후보지로 선정됐고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도는 국방산업 협력지구 조성을 위해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지역 역량을 모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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