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군의장협과 경제 활성화 협력
전남 순천시의회는 19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전남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 노력과 박람회와 연계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다.
이에 순천시의회는 박람회 기간 중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행사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도내 관광지를 홍보하기로 했다.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박람회 기간 전남 시·군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병회 시의장은 “내년도 시 현안사업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 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시 전체를 정원화, 도시 품격을 높이고, 정원을 통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 및 도심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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