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조사, 긍정평가 2%p 상승…부정평가 6%p 내린 59%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만에 30% 초반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17∼1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인 2주 전(29%)보다 2%포인트(p) 오른 3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포인트 내린 59%였다.
긍정 평가는 8월 4주차부터 9월까지 30%대를 유지하다 직전 조사인 10월 1주차에 29%대로 내려앉았다가 이번에 2%포인트 오르며 다시 30% 대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20.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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