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갈마동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9분께 서구 갈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발생 약 24분만에 진화했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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