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지난 23일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교육관에서 22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취업 멘토링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멘토)의 상담, 조언을 통해 청년구직자 스스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멘티의 지원 희망 분야별 기업현장 선배 멘토의 생생한 경험의 공유를 통해 기업현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더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멘토는 ㈜헤스본의 조장현 인사팀장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격려와 경청 이해를 통한 인격적 관계형성 경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