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시 성남 건설' 다짐대회도
바르게살기운동 경기 성남시협의회가 최근 회원들이 수행해야 할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도자로서의 자질향상, 참 봉사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수련대회를 가졌다.
지난 20일-21일 1박2일간 강원 고성 아이파크 콘도에서 실시한 이번 수련대회는 협의회 임원과 각 동위원회에서 선발된 위원 150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속초 외옹치 해변에서 환경 정화운동인 바다살리기 캠페인으로 해변 청소 활동도 전개했다.
직무교육에서는 장형철 사무국장이 ‘바르게살기운동을 바르게 알자’라는 주제로 운동의 기본 개념부터 책임 져야할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활성화대회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과 김윤철 수정구청장, 최홍석 중원구청장, 전동억 분당구청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귀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한 다짐대회도 가졌다.
이날 신 시장은 회원 중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에 기여한 회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바살협 회원들이 봉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수 회장도 “힘든 시기 회원 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협의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임귀선 경기도 협의회장은 “회원 증대에 힘써 봉사활동과 시민들의 의식함양 제고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바살협 시협의회는 이번 활성화 대회를 통해 지도자 자질을 강화시키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 참된 봉사자로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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