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 대전 서구의원이 동서대로 도솔4가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건의했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 대전시는 상습정체를 빚는 동서대로 도솔4가 교차로의 도솔터널에서 갈마로 방향의 좌회전을 허용한 결과 이 일대의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솔네거리 변동서로28번길에서 나와 직진 또는 좌회전을 해야 하는 차량이 많음에도 좌회전 또는 직진 신호체계가 없어 우회전 후 약 340m 거리에 있는 안골네거리까지 이동 후 유턴해서 도솔터널, 또는 갈마로 방향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교통량에 적합하고 탄력적인 신호 운영과 신호체계 변경 민원이 잦은 장소 개선해야 한다”며 “변동서로28번길에서 도솔터널과 갈마로 방향으로 직진, 좌회전 교통신호체계 신설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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