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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연산대추축제 성료...명품대추 명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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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연산대추축제 성료...명품대추 명성 입증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2.10.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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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음식시식회 등 호응
연산 대추. [연산군 제공]
연산 대추. [연산군 제공]

제21회 연산대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대추직거래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의 상설 행사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첫날 오천결사대의 진혼제 영상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연산면민 대추가요제, 두레풍물 보존회 공연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평양예술단, 미녀와 야수, 철희, 남궁순옥, 송대관 등의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흥을 더했다.

2~3일차에는 청소년 공연, 백세건강 난타공연, 댄스스포츠, 전통무용 등 남녀노소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가 펼쳐져 시민과 방문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대추를 판매한 대추직거래장터에는 전국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연산대추’의 명성을 재확인시켰으며 지역 곳곳의 맛집과 향토 상점에도 많은 손님이 찾아 연일 활기찬 풍경이 연출됐다.

이무용 위원장은 “전국 각지의 손님들에게 연산대추의 맛과 지역의 정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열린 축제가 대성황을 이뤄 감격적”이라며 “찾아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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