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예비수소전문기업 10사를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선정된 예비수소전문기업은 (주)대현에스티, (주)루미너스, (주)맨컴, (주)에프알디, (주)케이에스이씨, (주)테크윈, (주)에어레인, (주)오주산업, (주)지엠테크, ㈜티앤이코리아 등 10곳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는 수소전문기업으로의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수소 관련 매출실적이나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예비수소전문기업에는 내년 4월까지 기업당 최대 6000만원 이내로 컨설팅을 통해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나동희 도 에너지과장은 “앞으로 충북도내 수소 기업을 적극 발굴해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 견인과 수소경제를 앞당길 글로벌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