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전날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원강수 시장, 시공사 두산건설, 현대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관내업체를 참여시켜 지역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협약 대상인 총 2개 아파트 신축공사는 총 공사비 4276억 원 중 30%를 상회하는 1296억 원을 관내업체가 맡는다.
지난 2014년 이후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는 총 42건, 누적금액 총 1조4934억여 원에 이른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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