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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물류창고 추락사고 관계자 7명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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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물류창고 추락사고 관계자 7명 추가 입건
  • 이재후기자 
  • 승인 2022.10.26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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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 안성시 저온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원청과 하청 업체 관계자 7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사고 수사전담팀은 원청업체인 SGC이테크건설과 하청업체인 삼마건설, 제일테크노스의 현장 관계자 및 감리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추락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일 콘크리트 타설을 맡은 삼마건설 현장소장 1명을 입건한 데 이어 원·하청 관계자들을 추가로 입건했다. 향후 수사 상황에 따라 입건 대상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한편 경찰은 27일 고용노동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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