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수 224면···시민불편 해소 기대
경기 이천시는 전날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3829.60㎡, 건축면적 6629.04㎡로 지상 1층 어린이공원, 지하 2층 총 224면 규모다.
공영주차장 인근 지역은 남천상점가를 비롯해 주택 및 상가 밀집구역으로써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시는 지난해 준공한 북샛말·택시쉼터·서희청소년 공영주차장에 이어 시내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이천공설운동장 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살피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