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의회는 27일부터 9일간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점검 및 2023년도 각종 출연금 동의안, 조례안 6건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31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현장점검에서는 남대천 스마트하천 조성사업 등 총 16개 사업장에 대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다각도로 사업현장 전반을 살피고 점검할 계획이다.
오세만 의장은 “이번 군정주요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문제점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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