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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부장관, 인천서 '복합위기 시대' 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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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부장관, 인천서 '복합위기 시대' 정책 설명회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10.30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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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건의사항 청취
정책설명회. [윤관석 위원장 제공]
정책설명회. [윤관석 위원장 제공]

30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더민주, 인천남동을)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인청상공회의소와 함께 윤 위원장, 이 장관,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셀트리온 신민철 부사장, 한국지엠 최종 부사장, SK인천석유화학㈜ 등 인천상공회의소 100여 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인천지역에서 ‘복합위기 시대의 산업통상자원 정책방향’ 주제로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이 장관의 인천지역 방문과 지역별 기업인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정책설명회에서 이창양 장관은 인천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방향과 인천형 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정책설명회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와 역동성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최근 경제여건으로 여러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업 대전환을 이끌 ‘성장지향 산업전략’ 추진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 ▲혁신 시스템 고도화 ▲산업생태계 단위 경쟁력 강화 ▲산업의 대전환 가속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 생산허브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유연한 전환 ▲로봇 산업생태계 조성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저탄소화 ▲경제자유구역을 인천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에서 인천까지 먼 걸음을 한 이 장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인천에는 남동산단을 비롯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및 바이오 지원센터 건립 등 산업부와 관련된 많은 현안이 있다”며 “인천은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많은 사업체가 자리해 있는 도시이자, 광역시 중 고용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만큼 앞으로 산업부가 인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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