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도민 1명이 부상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을 방문했다가 이번 사고로 다쳐 분당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충북경찰청에 이태원 참사 관련 실종 의심 신고가 100여 건 접수됐으나 대다수 소재가 확인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도는 지역 연고 피해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고창구(☎ 043-220-2416)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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