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의원들은 구청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함께 방문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1일 밝혔다. 

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달 25일, 28일에 걸쳐 제276회 정례회를 대비한 재정실무, 행정사무감사 관련 특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에 있을 제276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집중 심사 분야인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의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방의정연구소 소장인 최민수 교수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를 했고 의원들의 활발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준성 의장은 “이태원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역량 있는 강사를 섭외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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