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가치 재발견, 지방소멸위기 극복 박차
경북 의성군은 경북도 주관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시범사업에 구천면 모흥3리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의 대다수가 고령층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주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는 구천면 모흥3리을 지원한다.
소규모 전통주 가공 공간인 ‘선창마을빚음공간’을 조성해 의성 특산물 쌀을 활용한 6차 산업화를 통해 마을소득증진 및 일자리창출, 인구유입을 군은 기대했다.
김주수 군수는 “소규모마을 지원을 통해 농촌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소규모마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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