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일부터 시작되는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마지막 점검으로 대형텐트 등 임시 설치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 배치, 관람 동선, 안내체계 등 편의시설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두고 행사장 주변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행사장의 완벽한 마무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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