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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호선 하양~영천연장,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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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호선 하양~영천연장,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2.1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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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영천 일대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2024년 상반기 기재부 예타통과 시 2026년 착공
대구 1호선 하양∼영천 연장 사업 노선도. [경북도 제공]
대구 1호선 하양∼영천 연장 사업 노선도. [경북도 제공]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2024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의 도시철도 1호선연장 사업과도 연결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대구, 경산, 영천 인근 일대의 광역 교통 혁명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기획재정부의 내부 심사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도는 2024년 상반기에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통과해 조기에 착수에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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