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 의원들은 최근 서초구청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오세철 의장, 안종숙 부의장, 박미정 운영위원장,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 김성주 재정건설위원장을 비롯 16명 의원 전원이 애도를 표하는 검정 리본을 패용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 자리에서 오 의장은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초구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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