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마다 갱신...총 17개 항목 보장
강원 횡성군은 5년간 꾸준히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군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군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군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재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10월 28일까지로 1년마다 갱신해 재가입하고 있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사고, 농기계사고, 익사사고, 가스 사고, 강도 상해, 성폭력 피해 등으로 올해 자전거 사고에 대한 2개 담보(자전거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를 추가해 총 17개 항목을 보장한다.
청구 사유 발생시에는 공통 서류 및 기타 필요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
김명기 군수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키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에 재가입했다”며 “안전한 횡성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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