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올해 지체장애인 쌀 나눔 행사에 햅쌀 160kg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 활동은 지난 2018년, 2019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전달된 쌀은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를 통해 지역 내 지체장애인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지부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학산나눔재단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성금 후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김장김치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영섭 본부장은 “앞으로 건강협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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